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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익만 700억 개그맨 허경환 사업으로 건물주된 비결 공개

개그맨 허경환이 사업가로 전향해 성공을 거두었죠. 연예계 숨은 재력가 순위 1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면서 허경환의 과거 사기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하였습니다.

 

닭가슴살 사업으로 성공해서 '숨은 재력가 1위'

지난 2023년 3월에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20회에서는 연예계의 숨은 재력가 스타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개그맨_허경환
개그맨 허경환

이날 공개된 순위 5위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뽑혔습니다. 장성규는 강동구에 위치한 아파트와 현 시세 100억 원 이상의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을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장성규를 이어 숨은 재력가는 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어요. '숭구리 당당 숭당당' 유행어로 스타덤에 올랐던 그는 전성기 시절 수익으로 부동산을 사고 되파는 식으로 재력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장성규
장성규

3위는 카라 멤버 한승연이며 한승연은 2017년 삼성동 한 단독주택을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마련했으며,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160억 이상으로 추정이 됩니다.

한승연
한승연

2위에는 개그맨 출신 투자전문가 황현희가 선정됐습니다. 그는 본격적인 투자를 위해 연세대 경제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주식, 비트코인 등에 투자해 초기 투자금 4억 5천의 약 10배가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현희
황현희

대망의 재력가 1위는 개그맨 허경환이었어요. 그는 2010년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했으나,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약 600억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사업가 면모를 보였답니다.

 

그는 최근 수원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80억원 가량에 공동 매입했고 월세 수입만 2000만원로 알려져있답니다.

전문가는 해당 건물에 대하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이 좋고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거주민들의 수요가 좋습니다. 월세는 현재 기준 2천만 원 후반대로 보여진다"고 전했어요.

 

허경환
허경환

허경환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성공하기까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허경환은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였습니다.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부산에서 레크레이션 MC를 하다가 엠넷 '톡킹 18금'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해졌어요.

이 프로그램의 MC였던 신동엽은 이 프로에 출연했던 허경환과 성현주, 장도연의 가능성을 발견해 개그맨 공채를 권유했고, 셋은 나란히 KBS 22기 개그맨 공채에 합격하였습니다.하지만 허경환은 애매한 캐릭터들로는 초기,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가 유행어, 복근 자랑으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허경환은 개그맨들중에서도 유행어도 꽤 많은 양의 편인데, 봉숭아 학당의 'XX해 봐야 아~ YY하는 구나'와 XX하고 있↘는↗데~, 서울메이트의 'XX했니↗, 네가지의 '아니아니 아니되오!', 거지의 품격의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등등이 있어요.

 

👉허경환 프로필보기

 

대표 유행어 중 일종인 "바로 이맛 아닙니까?"의 탄생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아는 형님 55화에서 공개했는데 과거 택시를 타고 가던중 택시기사가 과속 방지턱을 감속 없이 넘어서 천장에 머리를 찍을뻔 했고 기사에게 이렇게 세게 달리면 어떡하냐고 항의하자 기사님이 "바로 이맛 아닙니까?" 라고 대답했고 기사님의 대답을 그대로 가져와서 유행어가 되었다고 해요.

 

허경환
허경환

또한 허경환의 여담으로는 보통 개그맨들이 대학로나 개그콘서트와 같은 공개코미디에서 맹활약하는 반면 토크쇼만 나갔다하면 제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양의 반면에 허경환의 경우에는 공개 코미디보다 오히려 토크쇼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니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해요.

또한 개그 아이디어를 고안해내는 방식이나 과정 등에 있어서도 다른 이들과 사뭇 다른 듯 보이는데 2016년 방영된 최선의 사랑에서 오나미와 소극장 특별공연을 위한 코너 회의를 할 때, 내용이 막히자 '그냥 놀자'며 쉬을 만큼 오랜 시간 놀면서 생각하자는 오나미에 허경환은 다들 그렇게 하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다며 세 시간을 잡고 그 안에 끝내버린다고 말하였어요.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으로 ''순수익만 600억"

허경환은 현재 2010년 닭가슴살 및 치킨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중입니다. 본업인 코미디보다 쇼핑몰 운영으로 버는 돈이 훨씬 많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치킨&포장마차 체인점 사업을 시작했는데 무려 지상파 드라마에 PPL을 넣을 만큼 상당히 잘 되고 있답니다.

또한 허경환은 지난 2022년 4월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운영 중인 닭가슴살 사업 연관 근황을 전했어요.

 

그는 "작가님이 150억 때 오셨나요, 350억 때 오셨나요?라며 지난 출연 때 매출액을 묻더라. 정리를 해보니 부가세 포함 안 하고 600억 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허경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매출이 200%씩 오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어요.

 

허경환은 "최근 밀키트 회사와 합병했다"며 "이제는 규모가 너무 커져서 전문 경영인한테 맡기고 저는 다시 방송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어요.

허경환의 말처럼 2022년 2 프레시지는 허경환이 운영하는 ‘허닭’을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허닭은 가공육과 볶음밥 등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판매하는 기업이며 2020년 340억원, 지난해 약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허경환
허경환

프레시지는 허닭과의 인수합병(M&A)으로 주력 상품인 밀키트와 동반해 허닭의 362종에 달하는 간편식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또 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허닭의 쇼핑몰 ‘허닭몰’로 온라인 판매 경쟁력도 갖췄습니다.

이날 프레시지는 물류 기업 ‘라인물류시스템’ 인수 소식도 전하였어요. 라인물류시스템은 전국 단위 콜드체인(저온 상태의 식료품 유통 과정)을 구축한 물류 전문 기업입니다. 현재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매장 약 1만2000곳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답니다.

프레시지는 라인물류시스템의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간편식과 식자재 유통 기반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등을 진행하며 이번 M&A는 업체 간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허경환, 김주형 허닭 공동대표와 김강수 라인물류시스템 대표는 모두 프레시지 경영진으로 합류했어요.


연매출 700억 '허경환' 사업...처음부터 잘된거 아니야 '27억 사기'

 

이렇게 사업가로써 성공의 길을 걸은 허경환은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예요. 지난 2021년 3월 25일 방송된 채널 SKY와 KBS 공동제작인 ‘수미산장’에서는 허경환이 잘 생긴 외모로 주목은 받았지만 막상 코너 흥행이 잘 되지 않던 힘든 시기를 회상하였어요.

그는 “‘꽃거지’ 코너를 짤 때도 처음에는 ‘이건 안 된다’며 냉랭한 반응이 나왔다”며 “녹화를 떠 보고 반응이 별로면 편집하기로 해서 압박감이 컸지만, ‘궁금하면 500원’ 그 덕에 완전히 흥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민이 다 아는 유행어 “궁금하면 500원”은 배우 장동건도 시상식에서 직접 써 허경환을 놀라게 했어요. 허경환은 “시상식에서 장동건 씨를 처음 봤는데, ‘이번 대상 타실 것 같아요?’라고 물었더니 ‘궁금해요? 궁금하면 600원’이라고 하시더라. 100원 더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고생을 딛고, 닭가슴살 사업가로서도 승승장구하던 허경환에게도 힘겨운 일이 있었어요. “동업자에게 무려 27억원을 사기당했다”는 이야기에 김수미는 “실화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였습니다.

 

허경환
허경환

허경환은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힘든 얘기는 하기 싫어서 거의 숨기고 살았다”며 “5년 전 갑자기 사무실에 빚 받으러 온 사람들이 들이닥쳤는데, 상당 기간 공장 대금마저 밀렸다고 하더라”며 청천벽력 같은 사기를 당한 때를 떠올렸습니다.

허경환이 통장 몇 년치를 맞춰보니 빚이 생긴 것은 운영의 잘못이 아니라, 동업자의 사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그는 “제품은 잘 알지만 경영에 무지했던 내 탓”이라면서도 “이 형과는 정말 몇 년간 친했는데...내가 이 사람을 만나서 뭘 한 건가 하는 생각이 많은 양 들었다”고 씁쓸함을 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빚은 모두 청산됐고, 허경환은 “회사도 여전히 잘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밌는 사실은, 사실 이 회사를 세 명이 같이 시작했다”며 “사기 친 사람 말고 나머지 한 명은 손 털고 나가도 되는데 또 끝까지 있어주더라.

 

그런데 이 의리 있는 형을 소개해 준 사람이 바로 사기꾼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허경환의 사연에 박명수는 “사람을 잃는 와중에도 또 사람을 얻게 되는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허경환이 동업자라고 설명한 양모씨는 2010~2014년 허경환이 운영하던 음식 유통업체 '허닭'에서 감사 직책을 맡아 일했어요. 양 씨는 회사를 경영하며 법인 통장과 인감도장, 허경환의 인감도장을 보관하며 자금 집행을 좌우하는 등의 중책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양 씨가 빼돌린 회사자금은 총 27억 3000여만원에 이르며 그는 자신이 운영하던 별도의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마다 회사 자금을 빈번히 빼낸 것으로 드러났으며, 확인된 계좌 이체 횟수만 총 600여 차례에 달하였어요.

 

또 양씨는 허경환의 이름으로 주류 공급계약서에 서명하고 도장을 찍고, 약속어음도 발행해 사용하였어요.

 

허경환

동업자는 징역 3년 6개월을 받았으며 지난 2월 재판부는 피해회사의 회계와 자신이 운용하던 회사들의 회계를 구분하지 않고 마음대로 뒤섞어 운영하면서 저지른 범행으로 횡령액이 27억원을 넘고 남은 피해 금액도 상당히 크다"며 "사기로 편취한 1억원은 범행 시점으로부터 9년이 다 되도록 전혀 갚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동업자의 실형 소식에 허경환은 "좀 비싼 수업료지만 그 덕에 매년 성장하고 회사는 더 탄탄해진 것 같다. 이젠 허경환이 아닌 제품을 보고 찾아주는 고객분들 그리고 제 개그에 미소짓는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더더욱 신경써서 방송하고 사업하겠다"고 심경을 전히기도 했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개그맨들이 사업하는 이유가 있어", "사업으로 성공했네 진짜", "건물주 됐던 방법이 닭가슴살 사업이라니", "허경환 대단하다", "허닭 맛있는데", "사기당하고 당당하게 성공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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